전체 글99 AI에게 매번 문서를 골라 주는 대신, LLM Wiki를 만들었다 업무 문서와 코드를 AI와 함께 분석하다 보니, 요청마다 필요한 자료를 골라 주고 늘어나는 분석 결과를 정리해야 했습니다. 이 과정을 줄이기 위해 분석 결과와 원본 근거를 연결해 쌓는 LLM Wiki를 구축했습니다. 이 글에서는 위키의 구성, 문서를 찾고 갱신하는 규칙, 적용 과정에서 확인한 변화와 한계를 소개합니다.1. 95개 문서를 AI에게 매번 골라 줄 수는 없었다새 프로젝트에 들어가면서 ASIS부터 이해해야 했습니다. ASIS는 오래되고 복잡한 시스템이었고, 원본 문서만 95개였습니다. 이 문서를 다 읽을 시간은 없었고, 불필요한 내용도 많았습니다. 그동안은 요청할 때마다 "이 문서를 참고해"라고 짚어 줬지만, 어떤 내용이 어느 문서에 있는지 다 기억해서 AI에게 알려 주기가 점점 어려워졌습니다... 2026. 10. 1. "AI 잘 쓰세요?"라는 질문에 대한 나만의 답 얼마 전 동료분이 제게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AI 잘 쓰세요?"짧은 질문이었지만, 선뜻 답하기는 어려웠습니다.'잘 쓴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프롬프트를 잘 작성하는 걸까요? 최신 모델을 쓰는 걸까요? 아니면 AI로 많은 업무를 자동화하는 걸까요?며칠 고민해 보니, 이 질문은 생각보다 훨씬 어려운 질문이었습니다.예전에는 개발자를 평가할 때 비교적 명확한 기준이 있었습니다. 얼마나 많은 지식을 알고 있는지, 얼마나 좋은 코드를 작성하는지, 얼마나 빠르게 문제를 해결하는지가 곧 실력이었습니다.하지만 AI가 업무의 일부가 된 지금은 이야기가 달라졌습니다.같은 지식을 가진 두 사람이라도, AI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생산성과 결과물의 수준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지식이 매우 많은 사람이라.. 2026. 9. 5.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 정리 및 리뷰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를 읽고 이를 정리하고자 한다.개인적으로는 매우 만족했던 도서이다. 객체지향에 대한 내 추상적인 생각을 정리해 주었고, 코드가 없음에도 이런식으로 적용해보면 좋을것 같다라는 생각을 많이 들게 해주었다. 이책은 반복된 메세지를 이야기 한다. 그만큼 해당 메세지가 중요하다는 의미이고 이 중심이 되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확장해 나간다. 이번 정리에서는 해당 메세지를 중심으로 내 생각을 정리하고자 한다. 객체지향의 핵심은 적절한 책임을 수행하는 역할 간의유연하고 견고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협력이라는 문맥] 객체지향을 처음 접할 때 흔히 클래스, 상속, 현실 세계의 모방 같은 단어들이 떠오른다. 하지만 이것들은 객체지향의 본질이 아니다. 이것들은 단지 객체가 제 몫을 다하고 다.. 2026. 2. 10. 트랜잭션의 격리 수준(Isolatino Levl) with Mysql과 PostgreSQL의 차이 트랜잭션의 격리 수준(Isolation Level)이란 여러 트랜잭션이 동시에 처리될 때, 특정 트랜잭션이 다른 트랜잭션에서 변경하거나 조회하는 데이터를 볼 수 있게 허용할지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다. 트랜잭션의 격리 수준은 격리 수준이 높은 순서대로 SERIALIZABLE, REPEATABLE READ, READ COMMITTED, READ UNCOMMITED가 존재한다. 참고로 아래의 예제들은 모두 자동 커밋(AUTO COMMIT)이 false인 상태에서만 발생한다.SERIALIZABLEREPEATABLE READREAD COMMITTEDREAD UNCOMMITED[ SERIALIZABLE ]SERIALIZABLE은 모든 격리 수준 중 가장 엄격한 단계로, 이름 그대로 트랜잭션을 마치 순차적으로 진행시.. 2026. 2. 3. 이전 1 2 3 4 ··· 25 다음